따뜻한 봄에 등산 가기 좋은 곳 3곳 추천! 자연속 힐링 여행

 

 

봄철 등산 추천!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 최고의 명소 & 코스 안내

 

 

봄이 오면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맞으며 등산을 떠나고 싶어지죠.

산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피어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면 스트레스도 싹 날아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 등산하기 좋은 국내 명산 3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1. 북한산 - 서울 근교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봄 풍경

서울 근교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북한산은 봄철 등산지로 인기 만점이에요. 특히 4월이 된면 곳곳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어나면서 알록달록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코스 :

• 대남문 코스 (소요시간 : 약 3시간)
  북산성입구 - 중성문 - 대남문 - 원점 회귀
• 백운대 정상 코스 (소요 시간 : 약 4~5시간)
  북한산성입구 - 대동문 - 백운대 - 하산

* 북한산 등산 꿀팁

• 초보자라면 대남문 코스를 추천!
• 정상에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하세요.
• 근처에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가 있어 길 찾기도 쉬워요.

 

 

2. 지리산 - 한국의 봄을 온몸으로 느끼는 산행

지리산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산으로 봄이 되면 연초록 새싹과 벚꽃, 진달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지리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지만 봄에는 바래봉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추천 코스 : 바래봉 철쭉길 (소요 시간 : 약3~4시간)

• 운봉면 용산리 - 바래봉 - 철쭉 군락지 - 하산

* 지리산 등산 꿀팁

• 4~5월에는 바래봉 철쭉제가 열려요.
•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코스라 부담이 적어요.
• 정산에서 내려다보는 철쭉 군락지는 사진 명소!

 

 

 

 

 

3. 한라산 - 제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봄 산행

제주도의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선사하지만 봄에는 특히 노란 유채꽃과 분홍빛 진달래사 어우러져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백록담의 장관은 놓칠 수 없는 감동 포인트!

 

추천 코스  : 성판악 코스 (소요시간 : 약 8~9시간)

 

 

* 한라산 등산 꿀팁

• 4월에도 정상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챙기세요.
• 왕복 8시간 이상의 장거리 코스이므로 체력 안배 필수!
• 기온 변화가 심하니 우비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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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등산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최고의 봄등산 코스입니다. 이번 주말 가벼운 등산복을 챙기고 산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